삶이란 끝없는 헤어짐의 연속이리라.
나이들어 가면서 정리하는 것들이 늘어가다 보니
사람도.. 연락처도.. 남아있는 것은 점. 점....
아파하는 많은 젊은 친구들의 공통된 그리움은 엄마...와의 상호작용
불러도 불러도 '좀 보채지 마!!', '좀 가만히 있어!'
하마 하마.. 하며 기다렸는데
단 한 번도 다정한 눈길, 다독임, 불러줌 없이 나이들어버린 시간 앞에서 울고 있다. . .
엄마는 모든 것 다 내어주는 사람이라고 믿었는데...
왜 참았니?
왜 물러섰니?
포기하고 말지 왜 기다렸니?
하고 싶은 것 하지 못할 때
하기 싫은데 해야만 할 때
화를 내고 싶은데 눈치보며 억지 웃음 웃으면서
얼마나 마음앓이를 해왔으랴!!!
정신이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psychosomatic
스스로 왜?를 질문하면서 분석하기!
아! 그렇구나! 그랬었구나! 를 이해하게 되면
모두들 자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으리니
어떻게든 견뎌보려다가 타협한 것이
모든 이들의 symptom이라는 것 깨달아
자신의 길 따라 걸어 나가기를 빕니다.
새로운 communication을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바오밥나무가
그 생명을 다 하지 못하고 사라져 가는데
서울 식물원의 바오밥 나무나마 볼 수 있는 날을 기리며
기후변화의 재앙들을 이겨 나가기로 해요!!!
